[환경학] 자연과 인간과의 바람직한 관계정립

소개글

인간과 자연과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위해 여러가지 자연관 중에 제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적었고, 성경적 관점이 추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목차

현재의 자연파괴와 그 원인
바람직하지 않은 자연관에서 오는 폐해
자연과 인간의 바람직한 관계정립-생태학적 관점
창세기에서 말하는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결론
<문서내에 목차구분이 따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본문내용

그러나 인간이 자신의 존엄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권리를 온전하게 누리기 위해서는신의 대리자로서 자연의 질서를 잘 유지하고 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동일하게 창세기 말씀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고 하셨는데, 인간이 자연을 다스림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온 세계 만물을 창조 하신 것에서 우리는 그 방법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창조 과정은 혼돈한 데서 질서를 찾아 가는 과정이고, 공허한 데서 생명의 충만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다. 빛과 어두움이 나뉘고, 하늘 위의 물과 아래의 물이 나뉘고, 바다와 육지가 나뉘고, 이렇게 질서가 잡힌 우주라는 집 위에, 하늘엔 해와 달과 별이 들어서고, 새가 날며, 바다엔 물고기가 살고, 땅 위엔 식물이 자라고, 동물과 인간이 산다.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인간은 하나님의 행위를 따라서 자연의 질서와 생명 충만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인간은 창조 세계의 보존이라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막중한 과제를 부여 받은 것이다.

결국 환경문제 해결의 출발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자연관에서 비롯되어진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지 인간 생존을 위해 자연환경 또는 자연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주장은 지구의 종말을 잠시 늦출 수는 있을지 모르나 생명 위기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주장들은 여전히 '인간중심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자연을 인간의 실용적이고 도구적인 측면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http://jclee.netian.com/Theses/Tgnlif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