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제국의 비잔틴미술

목차

1_동로마 비잔틴 제국 주요정리
2_동로마의 탄생 과정
3_비잔티움 문화, 예술

본문내용

#1_동로마 비잔틴 제국 주요정리

395년 동서 로마 제국의 분열, 비잔티움 제국(일명 동로마 제국)의 등장
비잔틴은 현재의 이스탄불을 가리키는 옛이름으로, 비잔틴 문화라 하면 1453년 터키에 정복 당하기 까지의 동로마 제국의 문화를 말한다. 5세기 후반 게르만 족이 이동하는 와중에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였지만, 동로마 제국은 굳건하게 살아남았다. 동로마는 비잔티움의 이름을 따서 비잔티움 제국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도시라는 뜻, 그리스도 교를 공인한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의 통치 330년에 수도를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플로 옮김)은 동·서 무역의 중심지로 크게 번영하였는데 흑해와 지중해 사이의 바닷길과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육지 길이 교차하는 곳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발판으로 삼아, 동·서 무역의 중심으로서 크게 번영을 누렸다. 이후 1,000여 년간 크리스트교 세계를 대표하는 도시였다. 그리스 정교 중심의 빼어난 문화(그리스 동방적 사회형성, 공용어도 라틴어에서 그리스어로 변함)는 동유럽의 슬라브 족(유럽의 동부와 중부에 살며, 슬라브어를 사용하는 민족으로 오늘날 러시아, 체코 등 동유럽과 북아시아)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비잔틴제국은 15세기 중엽에 이후 오스만 제국이 비잔티움 제국을 멸망시킨 후 이 도시는 이스탄불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크리스트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도시로 변모하였다. 오스만의 술탄이었던 메메트 2세는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차지하고 비잔티움 제국을 무너뜨렸다.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메트 2세가 점령한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가 바로 이 콘스탄티노플이다. 이곳을 수도로 삼고 그 이름을 튀르크 식으로 ‘이스탄불’이라고 고쳐 부르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이름만 달리했을 뿐, 하나의 도시가 1923년까지 무려 1600년 동안 수도로 정해졌던 셈이다.

참고 자료

미진사_서양미술사, 두산백과 참조 문학과예술의사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