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역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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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시간의 역사’ 는 스티븐 호킹 박사가 지은 책으로서 그는 불치병인 루게릭병(근육무력증)에 걸렸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뛰어난 두뇌를 통한 연구로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이론물리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Newton이라는 과학잡지에 이 사람의 이론이 많이 소개되었는데 그때 내가 가장 궁금했고 관심있었던 부분은 바로 시간여행에 관한 것이었다. 이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시간여행을 꿈꿔왔고 많은 사람들이 타임머신을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 20세기 후반들어 시간여행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소재로 다룰 정도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되었다. 사실 시간여행이라는 게 가능하다면 분명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물론 그것은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말이다. 미래로 가서 미리 자신의 모습을 본다는 것도 흥미있는 일이고 과거로 가서 옛날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어쨌든 시간여행에 대한 관심은 나로 하여금 이 책을 읽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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