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개인성격 상관관계
- 최초 등록일
- 2020.09.16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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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개인성격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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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서는 인간을 결정론적인 존재로 본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인간의 어떤 행동도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없으며 모두 심리적 원인을 가진다고 가정한다. 즉, 실언, 꿈, 환상이나 망각, 선택, 소망, 성공을 위한 노력, 어떤 행동의 반복, 타인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 소설 집필, 그림 그리기 등 모든 행동은 어떤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분석학은 사고, 감정, 행동의 숨겨진 원인을 찾아내고 인간의 초기 경험이 인간의 본성에 영향을 주어 성인의 성격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인간의 행동은 무의식적 동기와 생물학적 욕구 및 충동, 그리고 생후 약 5년간의 생활경험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세 가지의 의식 수준(의식, 전의식, 무의식)을 제안했다. 의식은 한 개인이 현재 각성하고 있는 모든 것(감각, 지각, 기억 등)을 말하는데, 프로이트는 의식을 우리의 정신생활의 한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았다. 전의식은 의식의 부분은 아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의식 속으로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이나 감정들로 정신세계에서 무의식과 의식영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인간의 성격은 원초아(id), 자아(ego) 및 초자아(superego)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각 요소는 자체로 고유의 기능과 요소를 갖고 있지만, 인간의 행동은 거의 언제나 이 세 가지 요소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다. 원초아는 인간의 본능이 존재하는 곳이다. 인간은 출생 시부터 삶의 본능(eros)과 죽음의 본능(thanatos)을 가지고 있다. 삶의 본능은 개인과 종족의 생존을 유지 발전시킨다. 배고픔, 목마름과 성적 충동은 생의 본능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며, 이런 본능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자아(ego)는 행동을 통제하며 반응할 환경의 특징을 선택하고 어떤 본능을 어떤 방법으로 만족시킬 것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성격의 집행자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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