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센델

소개글

마이클 센델 교수의 저서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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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만 언뜻 보아서는 철학책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했던 이 책을 통해 나는 세상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더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마이클 센델 교수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으로 유명한 교수인데 이분이 쓰신 책들은 공교롭게도 책을 선택한 독자들로 하여금 제목만 보아도 한 번쯤 고개를 갸웃거리며 해답을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흔히들 현대 사회를 일컬어 자본주의 사회라는 표현을 많이들 쓴다. 자본주의라는 것은 결국 돈을 의미하는 것인데 대부분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돈은 누구나가 원하는 것이며 그 돈이라는 것은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실현 시켜주는 도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돈은 인생에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자 마치 인간을 나락으로부터 구원해 줄 하나의 종교와도 같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황금 만능주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인간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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