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목차

1. 책장을 넘기며
2. 칼 포퍼(Karl Raimund Popper:1902～1994)에 대해서
3. 열린 사회와 닫힌 사회
1). 열린 사회
2). 닫힌 사회
4. 열린사회와 그 적들
1). 전체론 - 열린 사회의 첫 번째 적
2). 역사적 법칙론 - 열린 사회의 두 번째 적
3). 유토피아주의(utopianism) - 열린 사회의 세 번째 적
5. 내가 해석하는 포퍼 사상
6. 책장을 덮으며

본문내용

포퍼의 말대로 현재의 우리 사회는 독재나 전체주의보다는 민주주의와 개인주의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교통, 통신의 발달 및 실질적인 사회주의의 몰락, 그리고 미국을 선두로한 신자유주의의 물결은 열린 사회로서의 지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혈연이나 학연, 지연 등에 얽매이던 우리 사회는 차츰 개인의 능력에 따른 다양화, 세분화가 이루어짐으로써 전체가 아닌 개체로 서서히 분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렇기에 결코 혼자서는 살수가 없으며, 전체 속의 개인으로서 그리고 개인 속의 전체로서 상호 보완관계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유념해야 할 부분은 진정한 열린 사회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가치들을 일반대중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 수 있느냐에 관한 분배의 문제를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정치적인 것이든 경제적인 것이든, 그 어떤 것이든 간에 말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행복을 극대화 시키고, 경제적 불평등과 같은 문제는 극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포퍼가 끊임없이 주장한 인간의 이성과 자유에 대한 신뢰가 계속 유지되고 발전되기 위해서 우리는 각 개인의 이성적 역량을 개발하고 자유에의 끊임없는 도전을 지속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