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훈화
- 최초 등록일
- 2020.09.1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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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급훈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뒤틀려진 나를 찾는 과정’
2. 생각을 터라
3. 정약용의 아동 교육론
4. 정약용의 주입식 교육 비판
5. 대안학교
6. 긍정의 힘
7. 사이버 공간을 유익하게 사용하자
8. 긍정의 힘
9. 황소걸음
10. 상념은 현실이 된다.
본문내용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자아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숨 막히게 조여진 입시 제도와 더불어서 숨을 쉴 여유가 없는 사회의 경주마들이 한껏 달리고 있다. 이들은 자기 자신을 챙기고 뒤를 돌아보고 잠깐 경치를 볼 여유는 사라진 모양이다. 마음이 아프고, 이 현실이 불만이 있다고 여겨도 그들은 쉴 수 없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은 내가 쉬었던 만큼 더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우리 학생이나 사회에 말씀하시기는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합시다. 그러면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렇게 성장하는 학생들도 존재하지만 경쟁에서 도태되고 사회에서 소외된 학생들의 자존감은 매우 하락되어있다. 어른들의 위로를 받아도, 상담을 받아도 밑 빠진 독과 같이 어느 마음 구석에서는 어두컴컴하며 그들의 조언으로 충족될 수 없는 미지의 구멍이 존재한다. 이 학생들은 인생이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이 사회를 앞만 보고 달려왔고 계속 성공과 실패만을 배워오기 시작했다. 과연 이것이 행복해지는 것. 자존감의 성장으로 귀결되는 과정인 것이라고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가름지기 성공과 실패만을 나누기 시작하였으며 자신이 일을 하면 그릇될 까봐 남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에 청년들은 자신을 믿지 못했고 내 선택이 옳은 길인지 파악하지 못하게 되었다. 자존심이 낮아져 생긴 오래된 습관은 쉽사리 바꾸지 못하게 되고 자존감의 잘못된 전제에서 나온 부정적인 결과이다. 긴 시간동안 자신을 비하하고 존중하지 못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미숙한 부분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오랜 시간 습관을 들여 해왔던 방어적인 감정은 쉽게 감추거나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님이 확실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존감을 채운다는 의미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설명하긴 하나 하루 이틀, 사흘 이 팽배한 감정의 긴장감을 완화 시키는 것. 바로 자존감 수업의 시작 이유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