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에비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1.19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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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놉시스
2. 에비타에 담긴 정치적 함의
3. 남미의 populism
a. 페루의 알란 가르시아
b.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4. 한국에서 보인 populism의 사례
본문내용
정치란 본질적으로 민(民)에게 속한 영역이며 기원상으로도 그러하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 더욱, 민주주의라는 것은 그 자체에 민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정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Populism, 즉 민중주의와 참다운 민의를 반영한 정치를 구분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Populism은 민중주의, 혹은 민중 영합 정치 혹은 인기 영합 정치로 해석될 수 있다. 경제적 합리성을 도외시하고 인기위주 정치를 펼치는 경우가 이에 대응한다.
Populism과 민의를 잘 반영하는 정치는 분명히 다른 것이지만, 그 경계는 너무나 모호하다. 다만 후의 시간이, 역사의 평가에 의지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군주는 사자와 같고 바위와도 같아야 한다는 저 유명한 마키아벨리가 다시 한 번 생각난다. 지도자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분명, 소신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