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대졸 여성의 취업란
- 최초 등록일
- 2003.11.2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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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대졸자 취업현황: 1998년 동향 및 1999년 전망
1) 1998년 취업동향
2. 실업동향
1) 교육정도별 남녀 실업률
2) 교육수준별 실업자의 분포
3. 여성 대졸자 취업난의 원인
4. 여성 대졸자 취업난의 해결방안
1) 정부의 역할
2) 대학의 역할
3) 기업의 역할
4) 여성 개인의 역할
Ⅲ. 결 론
본문내용
우리 사회에서 고학력 여성들은 전통적으로 취업의 사각지대에 존재해 왔다. 특히 대졸 여성들의 경우, 오랜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노동 시장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경제력을 확보하고, 사회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성차별적인 채용관행으로 인해 취업자체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또, 취업을 하고 있는 경우에도 대다수의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 수준에 못 미치는 하향취업(underemployment)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남성들과의 동등한 경쟁과정을 거쳐 채용관문을 통과한 경우에도 배치 및 훈련, 승진 및 승급, 임금, 퇴직 등 모든 측면에서 차별적인 고용관행에 시달리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01 고용분석' 결과 우리나라 대졸여성 100명중 46명은 아예 경제활동참가를 포기, 여성인력 활용도가 54.7%로 OECD 30개 회원국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81.4%), 영국(87.4%) 등 선진국은 물론, 회원국 평균비율 81.1%보다도 한참 낮은 수준이다. 한해 대학을 졸업하는 여성은 전체 대졸자의 45%에 달하지만 대졸 근로여성비율은 고작 14.9%여서 여성취업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세계일보, 2002,4,11). 이 같은 고학력 여성인력의 사장(死藏) 현상은 국가적 낭비이자 국제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현실에 대하여 많은 노동 전문가들은 인력의 효율적 활용 및 중장기적인 국가경쟁력 확보차원에서 고학력 여성인력의 차별 없는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가톨릭대학교성평등연구소(1999), "IMF 이후 대졸여성의 취업현장", 「성평등 연구」.
2.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1998), 「1998 여성백서」.
3. 손봉숙 외 공저(1995), "여성과 일에 대한 이해", 「엄마의 일자리, 딸의 일자리」, 한국여성정치연구소.
4. 손승영(1995), "기업 내에서의 대졸여성", 「추계학술대회」
5. 조혜정(1995), "2000년대 여성직업의 전망과 대책", 「여성과 취업」, 연대여성 연구소
6. 한국여성개발원(1998), 「여성단체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의 평가 및 대안에 관한 연구」
7. 한국여성개발원(1999), 「1998 여성통계연보」
8. 장 필화, 정 세화 - "사회발전에 따른 대학 출신 여성의 취업확대방안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 여성학논집2 (85,12) pp. 215-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