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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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사랑과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는 많은 남신, 남성들과 사랑을 나누었는대 그 중에는 아도니스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남성이면서도 아도니스의 아름다움은 여느 여성과 여신을 능가하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에 대한 사랑 이야기는 두 가지로 구분 됩니다. 그 두 가지 이야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첫 번째 이야기 입니다.

어느 날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와 숲 속 에서 앉아 있었습니다.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있었고 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랑의 화살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에로스는 가지고 놀던 화살을 떨어뜨려 그녀의 몸에 작은 상처를 입혔습니다. 그녀는 사랑의 화살을 맞은 것입니다. 순간 그녀는 재빨리 아들을 밀어 냈으나, 상처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깊었습니다.
그때 그 순간 숲 한쪽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나서 그녀는 무심코 그쪽을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에 빠지게 하는 화살로 상처를 입은 아프로디테는 숲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 거닐던 청년 아도니스를 보고야 말았고 그녀는 그를 보자 단번에 매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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