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 국제수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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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에 관한 문제는 17세기 이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은 만성적 국제수지 적자로 세계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대일 적자로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국제수지는 한 나라의 경제가 일정기간동안 대외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돈과 지출한 돈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한 가정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여 가정경제의 지표로 삼는 가계부와 같이 국제수지는 일국 경제의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국제수지 흑자는 좋고 적자는 “나쁘다” 라는 인식이 상식화되어있다.
국제간의 경제거래는 인위적인 규제와 장벽이 없다면 지역간 경제거래와 다를 바 없으며, 만일 정부와 기업이 국적을 초월하여 행동한다면 국제경제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세계에서는 다른 나라와의 경제거래가 국내경제와 분리됨으로써 복잡한 국제수지의 문제가 발생한다. 국제수지는 일정기간 동안에 다른 나라의 거주자와의 경제적 거래를 화폐단위로 표시한 계념이다. 여기서 거주자란 국적과는 관계없이 구 나라에 거주하는 사람을 가리키며, 경제적 거래란 모든 상품, 용역 및 자산의 이동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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