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하우스 - 렘쿨하스

소개글

"보르도 하우스 - 렘쿨하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처럼 단순한 집이 필요하지는 않다.
지금의 생활의 전부가 집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대로 복잡한 집이 필요하다“
사고로 휠체어 신세를 지는 건축주가 건축가에게 요청한 집의 모습이었다.
이에 렘쿨하스는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산에 위치한 땅에 한 채라기보다 새채로 연결된 집을 선보였다. 가장 낮은 집은 언덕을 파내고 가족 공동을 위한 공간으로, 가장 높은 집은 부부를 위한 공간과 자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집은 외부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거실로 구성되어 있다. 휠체어의 이동을 고려하여 건축주(남편)의 방은 3.3.5미터의 엘리베이터로 되어 있어 세채의 집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엘리베이터가 이동하는 벽면에는 그에게 필요한 책, 예술품 포도주 등이 담겨있어 엘리베이터의 이동에 따라라 건물의 평면과 기능이 변화하게 된다. 편의 사무실에 마스크, 낮은 수준, 가장 높은 층에 침실에 이르기까지 건축주를 위한 건축가의 고민이 엿보인다.

참고 자료

들뢰즈의 주름론을 통한 해체주의 건축의 현대적 재조명 : 프랭크 게리, 렘 쿨하스, 피터 아이젠만을 중심으로 = Rethinking deconstructivist architecture with Gilles Deleuze's fold theory : focused on Frank O. Gehry, Rem Koolhaas, and Peter Eisenman -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하나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