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투쟁] 성의 투쟁

목차

에세이 형식으로 1장입니다.

본문내용

'나때문에 싸우지 말아요!! 선택의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니까...' 나에게도 이런 상황이 일어났으면 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누구든 이성들이 자신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한번쯤은 바랄 것이다. 외국고전문학 속에서는 공주를 차기하기 위해 목숨을 건 칼싸움을 벌인다. 그런 장면이 유치하지만 우린 누구와 해피엔딩으로 끝날까 하는 궁금증에 더 몰두하곤 한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는 동안 우리도 누군가를 차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첫째, 성의 투쟁은 본능이다. 이성을 차지하기 위한 싸음은 불가피하다. 태어날때부터 짝이 정해져 있다면 싸울 필요도 없거니와 나 자신을 꾸미고 다닐 필요도 없어진다. 우리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종족의 번식을 본능으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동성간의 투쟁에 싸여서 살고 있다. 어느 누구도 이러한 경쟁속에서 이기려고 하지 질려고 하지는 않는다. 보이지 않는 만큼 더 치열하고 본능적인 것이 성의 투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