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대중소설의 재미와 가치-요시모토바나나

소개글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을 소재로
대중소설(통속소설)의 `재미`를 토대로 가치에 대해 논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I.들어가며

II.대중소설의 도식성

III.대중소설의 현실기피와 오락성

IV.결론

본문내용

I. 들어가며

지금 나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하치의 마지막 연인'에 나온 마오가 듣던 'if I was your girlfriend'를 들으며 이 글을 쓴다. '바나나 열풍'을 몰고온 키친부터 시작해 그의 작품을 줄곧 읽어온 나로서는,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고급문학-이런 단어를 쓰노라면 어쩐지 범접할 수 없고 꼭 그래야 하는 당위성이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_-a고급문학을 진지한 문학이라고 고쳐부르는 것이 내가 살펴보고자 하는 대중소설과 대비할 때 더 잘 맞지 않는가 싶다.-이 내세우는 엄숙주의에 비교당하는 대중소설을 두둔하고픈 생각을 감출 수 없다. 그 특유의 '명랑함'으로 인해 '자본주의의 창부'라고까지 불리는 대중소설은, 사실 그런 비난의 소리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든다.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 있으며 그 가치는 무엇인가?

참고 자료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도마뱀> <티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