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 최인훈론

목차

1. 서 론

2. 본론
1) 70년대의 시대상황
2) 본격소설
Ⅰ. 첫 번째 계열, 성장소설
<'술꾼', '모범동화', '처세술 개론'>
Ⅱ. 두 번째 계열, 도시적 삶에 대한 반성
<'견습환자', '타인의 방', '개미의 탑'>
Ⅲ. 세 번째 계열, 현실에 대한 탐구
<'미개인', '다시 만날 때까지', 돌의 초상'>

3)상업소설
Ⅰ. 성의 상품화와 체제비판
<'별들의 고향', '깊고 푸른 밤', '고래사냥'>

4. 결론을 대신하여...
작가연보

본문내용

'문단의 천재', '70년대 작가군의 선두주자', '청년문학의 기수' 등의 긍정적인 평가에서부터 '문단의 이단아', '호스티스 작가', '퇴폐주의 작가', '상업주의 작가' 등 부정적인 평가까지 최인호 그를 수식하는 말들은 너무나도 많다. 이렇게 수많은 수식어들이 그를 따라다니는데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작가 최인호는 1963년 <한국일보>신춘문예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당선작 아닌 입선하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을 남겼고, 여러 장르를 넘나들면서 한국 문단에 이색적이고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작가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
그는 2003년 현재에도 초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칭호를 받는데 추호의 의심이 없다. 70년대 '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 '영자의 전성시대', '내 마음의 풍차', '고래 사냥' 등 수 많은 작품들을 출간하면서 그 때마다 종전의 기록을 뒤엎는 전무후무한 작가의 자리를 고수해왔다. 또한 충무로 영화계에서조차도 그의 작품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영화화하기도 하였는데 그 때 마다 그의 작품은 빛을 발하였다. 하지만 보수적인 문단에서는 오히려 그의 날카로운 감수성과 예민한 감각이 상업성과 결탁하여 순수성을 잃어갈 수 있는 불길한 가능성을 감지하고 그의 천재적 재능을 안타까워했었다. 그러나 '최인호'는 정력적인 작가군에 속한다.

참고 자료

-한국현대작가론(최인호론), 김진기, 조미숙 공저, 건국 대학교 출판부, 2002
-논문, 최인호 작품과 현 사회 인식의 상관적 관계, 안남연,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02
-한국신문학전집-中-견습환자, 최인호, 동화출판공사, 1969
-타인의 방, 최인호, 민음사, 1998
-고래사냥, 최인호, 동화출판공사, 1983
-깊고 푸른 밤, 최인호, 문학사상사, 1983
-별들의 고향(상, 하), 최인호, 동화출판공사, 1985
-http://anu.andong.ac.kr/~jsuk/bin/jkl972b13.htm
-http://user.chollian.net/~m4425/book/th4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