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관을 다녀와서..

목차

1동기
2.가사문학관
3.식영정
4.소쇄원
5.느낌

본문내용

소쇄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제월당은 광풍각 뒤쪽으로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었다. 여기 소쇄원에는 담이 많았다. 여기서 담은 풍경의 단락을 말해주고 있었다. 담을 지날 때마다 또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기분을 들게 했다. 소쇄원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여기에는 48가지의 경치를 담았다고 한다. 소쇄원을 둘러보면서 48가지의 경치를 찾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다. 소쇄원의 주인인 양산보는 담 하나 하나에도 건물 하나 하나에도 그리고 나무나 풀 한 포기 하나 하나에도 이름을 붙혀놓고 즐겼다고 한다. 그만큼 소쇄원에는 자연그대로의 멋스러움과 함께 하나 하나가 다 아름다웠다. 같은 공간이면서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소쇄원의 모습은 모두가 달라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