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뱅신학, 깔뱅의 신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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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깔뱅의 생애
2. 깔뱅의 신론
3. 깔뱅의 구원론
4. 깔뱅의 과학론

본문내용

1. 노용시절
장 깔뱅은 1509년 7월 10일 오늘날 벨기에와 프랑스 파리 사이에 있는 노용에서 아버지 제라르와 어머니 르프라의 다섯 형제들 중 넷 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등기직업이웠고, 노용 주교청의비서, 노용 참사회의 대리인이 되었다. 노용시를 통치한 주교는 샤를 드 앙제였는데 깔뱅은 어려서 이 주교 집안 자녀들과 친하게 지냈다. 파리에 유학갈 때에도 앙제 집안의 세 자녀와 함께 갔다.

2. 파리와 오를레앙 시절
깔뱅이 고향을 떠난 시기는 대체로 1523년 경으로 추측된다. 로마가톨릭교회의 신부로 서품을 받지 않았다. 라틴어를 배웠고, 몽때규 대학에서 유명론 철학을 접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버지의 권유로 성직자를 포기하고 1528년부터 오를레앙에서 법학을 시작했다. 그리스어를 배우고 3년의 수학 후 법학사를 받았다. 1531년 5월26일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식을 치루기 위해 고향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3. 제1차 제네바시절(1536-1538)
깔뱅은 남부 독일 알자스 로렌 지방의 도시 스트라스부르에 살기 위해 프랑스로 가서 가사 일을 정리하고, 동생과 함께 돌아오던 중, 프랑스 왕 프란시스 1세와 황제 찰스 5세의 전쟁으로 파리로부터 스트라스부르에 이르는 도로가 차단되어 제네바를 경유하여 스트라스부르에 가려고 했다. 제네바에서 종교개혁 운동을 하던 프랑스 출신 종교개혁자 파렐은 깔뱅의 친구로부터 깔뱅이 제네바에 무문다는 소식을 들었다. 파렐은 제네바의 한 숙소에 머물고 있는 깔뱅을 밤중에 찾아가 제네바의 종교개혁 운동을 도와달라고 그에게 부탁했다. 깔뱅은 파렐의 요청을 완강히 거부했지만 요나의 예를 통한 협박조의 설득으로 요청을 받아들인다.
깔뱅은 제네바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교수로 1536년 9월5일 파렐에 의해 제네바 시의 소위원회에서 ‘저 프랑스 사람’ 정도로만 소개되었다. 깔뱅은 그의 동역자들인 파렐과 비레와 함께 성찬 의식 문제로 제네바 시의회와 갈등 끝에 시의회에 의해 1538년 4월23일 추방명령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