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어떻게 읽을 것인가(고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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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성 작가의 저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독서법에 관한 책이다. 나는 최근 독서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문득 독서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전적 의미로 그저 책을 읽는 행동을 넘어, 책의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독서법에 관련한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그러던 중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독서법을 알려준다. 독서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이 독서를 시작할 때 읽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 파트는 ‘독아: 나를 읽다.’이다. 독아는 작가가 책을 읽기 전에 누구나 독서를 할 수 있다고 믿음을 주는 파트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뇌는 변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뇌의 가소성에 대해 설명한다. 뇌는 근육과 같이 쓰면 쓸수록 변화한다는 사실을 말하며, 처음 독서하는 것은 어렵지만 꾸준히 한다면 누구나 독서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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