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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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가장 의미 있게 봤던 영화 ‘If these walls could talk’에 나오는 이야기로 보고서를 쓰려고 한다. 영화 속에는 50년대, 70년대, 90년대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영화를 선정한 이유는 인공임신중절이 불법인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의료인이 되어 동료 간호사가 혹은 가족이 영화와 같은 상황을 겪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하도록 하는 영화였다. 그래서 이 영화를 주제로 보고서를 쓰며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다. 이번 보고서에는 3가지 이야기 중 2가지를 다루려고 한다.
1952년 인공임신중절이 법적으로 금지였던 시기 간호사인 클레어는 남편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다 시동생과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다니는 병원 의사에게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부탁하지만 법적으로 금지였던 시기여서 거절당한다. 결국 동료 간호사가 불법 인공임신중절을 해주는 사람을 연결해주고 저렴하게 불법 인공임신중절을 한다.

참고 자료

영화 : 셰어 ‘The wall - If these walls could talk’
간호학개론, 김지미 외, 계축문화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