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이것만으로 A+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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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는 밝을 수 있을까-어리석은 인간이 만들어낸 똑똑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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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거대한 하나의 사회이자 파편화된 개인으로서 현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현실 속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저자 유발 하라리가 지속적으로 던진 화두였다.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과거의 우리 조상들이 바라본 미래 이상으로 불확정적이다. 즉, 국가를 비롯한 정치인들, 학자들, 기업인들 모두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예측하지 못하고 그 누구도 책임질 준비를 하지 않는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기존의 두 권의 책(사피엔스, 호모데우스)의 내용에서 보여줬던 문제의식과 21세기라는 현재의 시점에서 자유, 평등, 일자리, 도덕, 교육 등 추가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정보기술과 생명기술의 혁명적 발전과 함께 자유와 평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인류가 보편적으로 온전하게 자유와 평등을 누린 시기가 그렇게 길지 않았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자유와 평등이 위협받는 게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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