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시나리오를 활용한 치료적 의사소통 및 배경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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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 시나리오를 활용한 치료적 의사소통 및 배경학습

목차

1. scenario 1
2. scenario 2

본문내용

나마산 환자는 조증 진단을 받고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보호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이다.
한달전부터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임으로 투약을 중단했고 이후로 말이 많아지고 밤에 잠을 자려 하지 않으며 밤, 낮 구분 없이 활동량이 많아졌다함. 기분변화 자주 보이고 사람들과 자주 trouble 발생하여 증상 조절위해 입원하였다.

투여약물: Lithum 100mg 3T TID, Alprazolam 1mg 2T BID, Stilnox 10mg 1 H.S

오늘은 나마산님이 입원한지 2일째 되는 날이다.
환자는 수련이 필요하다며 병동 복도와 팬코일 위에 올라가 무술 동작 하고 동시에 자주 시간을 확인하며 손목시계의 시간을 수시로 조정하고 있으며 복도에서 배드민턴 라켓을 허공에 휘두르는 행동을 한다.

간호사 : 환자분들이 지나다니는 복도에서 라켓을 휘두르시면 다칠 수 있어 위험해요.

환자 : "저 원래 터프합니다. 남자가 이렇게 좀 힘으로 휘둘러 줘야줘!(중학생 남자환자에게) 너 말고 더 센 놈 없냐? 센 놈으로 앞에 데려와봐~ 너 한국에 사냐? 어이쿠~~ (보호사 보며)이 분이 실장님이신가? 존함이 어떻게 되세요오오~~~? (실룩거리는 웃음을 보이며) 참, 나 가라데 했다고 말했었나? 알고 계시나?“

간호사 : 아~ 터프해서 남자는 힘으로 휘둘러 줘야한다고 생각하시군요. 이분은 실장님이 아니라
보호사세요. 가라데 하셨구나. 가라데는 손발을 이용해서 싸우는 일본 권법이라고 알고
있어요. 했다곤 말씀 안하셔서 몰랐어요. 언제 했었나요?

다른 환자일과 병동 일에 관심 많고 일일이 나서며 간섭하며 지내고 말수도 많은 상태이다. 주치의, 담당교수에게 퇴원시켜 달라는 내용이나 수식어 및 꾸밈말이 많고 앞, 뒤 맞지 않는 영어, 한문을 많이 섞어 써서 장황하게 편지 써서 전달하고 회진 시 자신의 요구사항에 얘기하다 자주 대화 주제에서 벗어나며 다른 환자의 회진 시에도 매번 자신의 주치의가 아니여도 지나치게 과장된 태도와 큰 목소리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