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성의 현재 및 찬반(장애인복지론)
- 최초 등록일
- 2020.10.12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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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의 성의 현재 및 찬반(장애인복지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이슈 선정이유
2. 장애인 성 봉사
3. 문제제기
II. 본론
1. 관련이론 & 해외사례
1) 구조기능주의를 통핸 해결 방안
2) 가치갈등주의와 기능적 갈등주의
3) 해외 사례
2. 관점에 따라서본 장애인 성 도우미 문제
1) 의료적 관점
(1) 장애에 대한 두 가지 시각
(2) 장애의 의료적 관점: 장애의 개인적 모델, 개인적 비극이론
(3) 성도우미를 의료적 관점으로
(4) 전문가주의에서의 성도우미
(5)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설
2) 사회적관점
(1)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처럼 성욕구가 있다.
(2)장애인들의 사회생활을 할 기회 박탈
3) 법적관점
4)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 따른 관점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0년 개봉된 독립 영화 중 커다란 논란을 가져온 영화가 있었다. 바로 조경덕 감독의 ‘섹스 볼란티어’가 바로 그 것이다. 이 영화가 화제가 된 이유는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0원 개봉을 선언한 이유도 있지만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과 제목 보다 더 자극적인 내용 때문이었다. 섹스 볼란티어, 말 그대로 성 자원봉사인데 이 성 자원봉사라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최근 프랑스에도 이와 같은 논란이 있었다. 올해 초 프랑스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 봉사가 합법화 되면서 찬성과 반대의 입장들이 부딪혀 이슈가 되었다. 프랑스 국가 자문 윤리 위원회(CCNE)은 지난 3월 초, 성 봉사는 ‘도우미’와 ‘매춘’의 경계에 있음을 지적하면서 성 봉사제도에 대하여 반대 입장을 펼쳤고, 반면 프랑스 장애인 인권단체는 이미 성 봉사자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의 사례를 들면서 성 도우미 제도의 합법화는 물론이고 국가로부터 재정적인 지원까지 요구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도 찬반 논란에 대한 내용이 점화 되었는데 찬성론자들은 프랑스의 찬성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도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며, 비장애인들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암묵적으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차라리 합법화를 통해 양성화를 시킨 후 노동자로 인정하면 세금을 걷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권 보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외국의 경우 문화와 역사적 배경이 다름을 지적하고 외국의 성 봉사자들은 자신에 직업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지지 못한 채 일을 하고 있으며, 착취와 인권침해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성 봉사자 제도가 장애인의 성 향유권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 아니며 가상체험이나 자위기구를 이용하는 방법 역시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성 봉사자 제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까지 많은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옳은 제도이다, 나쁜 제도이다를 놓고 떠나서......<중 략>
참고 자료
연합뉴스 - 프랑스, `장애인 성 도우미' 제도 합법화 논란, jkpark37@yna.co.kr
에이블 뉴스 - ‘성도우미 합법화’ 주장 설득 더 많은 고민 필요, 칼럼니스트 구자윤 gjy78@hanmail.net
웰페어 뉴스 - 영화 통해 ‘중증장애인의 성’ 가까이 들여다보기 ‘장애인의 성’ 주제로 한 ‘제2회 420서울특별상영전’ 열려 openwelcom@naver.com
성심리 장애인 성도우미, 2012, 02, 11, potang58
주간현대 뉴스 - 장애인 두 번 울리는 ‘성 자원봉사’ 실태, 김지희 기자
이정우, 『인간의 얼굴: 탈주와 회귀 사이에서』, 민음사, 1999, 3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