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방법 조사 보고서 - 수중분만

목차

1. 적용배경
2. 분만진행
3. 분만 시 간호사의 역할
4. 장·단점

본문내용

적용배경
수중분만은 1723년 영국에서 발간된 ‘수중치료(water cures)’라는 책에서 임신, 진통 및 출산에 대한 물의 효용성이 강조되면서 수치료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수중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현대의학에 밀려났다가 1960년대에 러시아의 수영 강사인 차프코프스키(Igor Chavkovskii)가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프랑스 의사 오당(Michelle Odent)이 일반인들에게 보급하였다. 오당은 약물 사용을 줄이고 의사가 출산에 개입하는 횟수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산모를 욕조의 따뜻한 물속에서 산모 자신의 방법으로 아기를 낳도록 유도했다.
외국의 경우 1803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도되었고 주로 유럽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분만법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가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1999년 9월 21일 최초로 수중분만을 시도하여 성공했다.

분만진행
수중분만법이란 양수와 동일한 조건의 물 속(37°C의 무균 처리된 물)에서 아기를 낳는 방법으로 물이 주는 진통 억제 효과로 회음절개, 진통제, 촉진제 주사 등의 처치 없이 자연적으로 출산하는 원리이다.

참고 자료

이경혜, 김혜영 외 (2016). 모성신생아·여성건강간호학I, II. 서울: 신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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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리빙하우스 편집부 (2012). 똑똑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서울: 웅진리빙하우스.
임신육아종합포털. “분만의 종류”. http://www.childcare.go.kr/cpin/contents/020102060000.jsp(2017.12.4.)
서울아산병원 메디컬칼럼(원혜성). “분만방법의 역사(2) - 수중분만”. http://www.amc.seoul.kr/asan/healthstory/medicalcolumn/medicalColumnDetail.do?pageIndex=1&searchCondition=all&searchKeyword=%EB%B6%84%EB%A7%8C%EB%B0%A9%EB%B2%95%EC%9D%98+%EC%97%AD%EC%82%AC&medicalColumnId=26636(201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