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감각 독서감상문 독후감 서평 건축과 감각 A+
- 최초 등록일
- 2020.10.16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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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핀란드의 건축가인 유하니 필라스마는 현대적인 철학과 관점에서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현상학,즉 육체와 감각기관을 통해서 건축과 의미적 상호작용을 한 사유이다. 건축에서의 현상학은 현대 건축가들에게 흐르는 중심사상의 하나이고 건축가의 세계가 현상적인 세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신체의 다섯가지 감각중에서 시각적인 안목으로 건축을 표현한다는 것은 가장 위계가 높은 감각으로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치를 건축학적으로 표현한다는 뜻이 아닐까.
저자는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과 추측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이 책을 시작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후, 감각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은 철학적으로나 건축을 경험하고 가르치고 만드는 차원에서나 유의미하게 증대했다고 한다. 나의 가정들 -몸(body)이 지각(perception), 사고(thought), 의식(consciousness)의 장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감각적 반응 및 사고를 표현(articulation), 저장(storing), 처리(processing)하는 과정에서 감각들 하나하나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가정들- 은 다른 작가들에 의해 확인되고 강화되었다. 특히 인간을 인간답게 구현하는 것(human embodiment)에 대한 철학적 탐구와 최근의 신경학적인 연구는 나의 가정에 대한 증거들을 제시 (P.13~14) 한다.
가스통 바슐라드는 "감각의 다감각적인 음악적 성격"을 언급하고 모든 감각적 측면이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숲 산책이 활력을 불어 넣고 치료되고 있다고 말한다. 눈은 몸과 다른 감각과 협력해. 우리의 존재감은 끊임없는 상호작용에 의해 강화되고 명확해진다. 건축은 본질적으로 자연의 연장선이다. 자연을 인간이 만든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세계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지평선과 지각의 기초를 제공한다. 건축은 고립되거나 자기 만족스러운 공작물이 아니며 우리의 관심과 실존적 경험을 더 넓은 지평선으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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