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혁명 관련 서평 (소련, 노동자의 나라인가? 볼셰비키의 나라인가?)
- 최초 등록일
- 2020.10.2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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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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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볼셰비키와 노동자들의 관계 변화
(2) 러시아 혁명과 소련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917년 10월 혁명을 통해 레닌과 볼셰비키 세력이 러시아를 장악했고, 이들은 1921년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러시아에 사회주의 체제를 수립하게 되었다. 따라서 10월 혁명은 흔히 볼셰비키 혁명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 혁명의 과정에서 노동자들과 같은 러시아 민중의 역할 또한 배제할 수 없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도시 노동자들의 저항은 19세기 말부터 계속해서 이어졌고, 1917년 2월 혁명 자체는 빵을 요구하는 여성과 노동자들이 자연발생적으로 시위를 시작함에 따라 발생되었다. 레닌도 러시아의 다수인 농민과의 협력을 불가피하다고 생각해 연설에서 노동자와 병사들의 소비에트와 함께할 것을 주장했고, 소비에트의 지지를 얻어 10월 혁명에서 권력 장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10월 혁명은 볼셰비키와 도시 산업 노동자, 그리고 다른 사회주의 세력이 연합한 상태에서 성사된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주를 이룬다.
필자는 지난 학기 ‘서양 현대사의 이해’ 수업과 이번 학기 ‘서양의 제국과 식민주의’ 수업을 통해 러시아 혁명에 대해 배우면서 유럽의 다른 혁명과 차별점을 지니는 러시아 혁명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참고 자료
이정희, 「러시아혁명 90주년 기념 학술발표: 러시아 혁명에서 볼셰비키와 노동자와의 관계」, 한국서양사학회, 2007.
이정희, 「러시아 10월 혁명은 노동자들에게 과연 혁명적이었을까?」, 한국서양사학회, 2008.
이채욱, 「19세기 말 러시아 노동자들의 세계」, 『역사와 담론』 72호, 호서사학회,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