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 인공지능,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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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
인공지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극단적인 이중적 태도로 표출될 만큼 비관론과 낙관론이 나뉘어 지고 있다.

비관론자들은 우선적으로 단순반복적인 일을 대신하는 로봇과 기계 때문에 일자리를 이미 빼앗겼던 경험이 있는 인류가 조금은 약한 인공지능 로봇의 등장일지라도 화이트칼라 영역의 일자리까지 인공지능이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더 나아가 빌 게이츠, 스티브 호킹 등은 약한 인공지능은 영화에나오는 강한 인공지능으로까지 진화할 수 밖에 없어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서 경고성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반해 이번 알파고를 만들어 낸 구글회장 에릭 슈미츠는 인공지능은 인류가 언제든지 조정이 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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