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제결혼과 JFC
- 최초 등록일
- 2020.10.26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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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일본의 국제결혼 개관
3. 공인된 가족을 넘어
4. 마무리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1980년대부터‘이주의 여성화’는 전 지구적 현상이 되어왔다. 서유럽에서‘이주의 여성화’는 대개‘가족 재결합’이라는 범주 아래 시작되었지만 아시아에서는 대부분의 여성이주자들이 단독으로 이주하여 시작되었다. 일본 내 이주의 여성화와 관련해, 이른바‘미숙련 노동자’의 입국을 불허하는 엄격한 이주정책에 대한 반영으로 아시아 지역과 필리핀에서 오는 대부분의 여성 이주노동자들은‘연예비자 제도’가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되어왔다. 이 제도는 이주여성들이‘전문 예술가’라는 위장 아래 나이트클럽이나 기타 성 산업, 더 나쁜 경우 성매매 산업으로 이끄는 수단으로 작동한다.
2. 일본의 국제결혼 개관
일본에서의 공인된 국제결혼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국제결혼은 커플들의 국적 조합에 따라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에서는 일본 여성과 미국 남성 조합으로 일본 국제결혼의 가장 흔한 패턴이다. 2단계에서는 일본계 한국인이 남편과 부인 쪽 모두 일본인들의 외국인 배우자 중 우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현재로 이어지는 3단계에서는‘일본인 남편과 외국인 부인’조합이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부인들 대다수는 중국인, 필리핀인, 한국인, 태국인과 같은 아시아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