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행정론과 관련된 언론보도기사 5건을 중심으로

목차

1. 서론
2. 인사에 관한 문제점 사례
3. 사례에 관한 공통적인 문제점
4. 해결방안
5.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인사는 만사다. 이는 누구나 들어 봤을 만큼 흔한 말이다. 이를 풀어 설명하자면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으로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림을 이르는 말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진 말로 그 당시에도 인사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되었다. 이처럼 오늘 날에도 구전이 될 정도로 인사에 대한 중요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날의 시대에는 잡음이 많이 들린다. 모두가 주목하는 자리인 고위관료나 공직자에 대한 자질의 문제점, 도덕성, 정치적 편향성, 사적인 이익으로 인한 인사는 점차 병들어 가고 있다.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능력 있는 인사를 걸맞는 자리에 배치 시켜야 하며 이를 통해 자연적으로 생기는 연쇄 효과로 인해 부수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국가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확히 맞춘다면 더할 나위없이 날개를 단 듯 속력을 낼 것이다. 필자는 오늘 날의 인사에 관한 논란이 있는 내용을 다루며 각각의 내용은 무엇인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해결할 방안은 무엇일지를 생각해보며 글을 써내려 가고자 한다.

II. 인사에 관한 문제점 사례

-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임명사례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 비하 발언의 주인공인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신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임명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탁현민은 오랜 세월부터 문재인의 조력자로 활동 하였으며 민주당, 친노, 친문 성향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문재인 대선 캠프를 도운 이력도 존재한다. 이는 능력과 자질과는 동떨어진 정치적 이념과 성향 등이 비슷하기에 공직에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짧게 요약하자면 충성심에 따른 코드인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내용들만 보면 전 정권도 다하던 코드인사의 사례인데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한국일보(2020). ‘여성 비하’ 논란 탁현민, 靑의전비서관 인사 강행. 05월 31일자.
경향신문(2017). ‘여성 비하’ 논란 탁현민, 여당 내서도 사퇴 요구. 06월 22일자.
경향신문(2018). ‘여성혐오 논란’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3.1절에 “청와대에서 나갈 때 해명 시작하겠다” 03월 1일자.
경향신문(2018). 탁현민 행정관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다”. 06월 29일자.
경향신문(2017). [단독] 탁현민 인터뷰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가 물러날 때”. 07월 13일자.
투데이신문(2018). 오영식 코레일 사장, ‘강릉KTX탈선’ 섣부른 추정에 ‘낙하산 논란’ 재차 불거져. 12월 10일자.
조선일보(2018). 文캠프 13명, 코레일.5개 자회사 ‘낙하산 임원’으로. 12월 12일자.
MBN(2018). [단독]코레일-SR 통합 편향 논란…부실 회의록만 공개. 12월 13일자.
MBC(2019). ‘朴 국정원 특활비’ 파기환송…”국고손실.뇌물 인정”. 11월 28일자.
YTN(2017). ‘문화계 블랙리스트’ 국정원 개입 의혹. 01월 04일자.
SBS(2017). [단독] ‘블랙리스트 관리 의혹’ 이병기 전 靑 실장 압수수색. 01월 03일자.
THE PR NEWS(2017). 김상조 임명…언론도 두 갈래. 06월 14일자.
중앙일보(2019). 공정거래위원장 청와대 직행은 22년만에 처음…재계 “우려 커”. 06월 21일자.
베타뉴스(2019). 손학규 “결국 또 코드 인사…기업들, 김상조 환영하겠나”. 06월 24일자.
미디어스(2014).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인사 돌려막기?. 06월 01일자.
오마이뉴스(2014). 안보실장에 김관진 돌려막기…계속 되는 군의 독주. 06월 01일자.
뷰스앤뉴스(2014).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장관 돌려막기. 06월 01일자.
SBS(2017). “김관진, 댓글 부대 모아 놓고 정신 교육…격려 방문도” 0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