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불의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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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검’은 기원전 9∼8세기 청동기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 서사극이며 청동기 부족 아무르와 철기 부족 카르마키 그 가운데 놓인 남녀의 사랑. 이들을 둘러싼 불의 검을 통해 왕궁을 빼앗는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난 아라의 시점에서 뮤지컬을 감상했다. 나도 모르게 계속 그러고 있었다. 이름도 없는 산골소녀가 아버지의 적한테 붙잡혀 거의 감옥 이나 틀림없는 생활을 하는 게 정말 불쌍했다. 또 아사가 아라를 알아보지 못 했을때에 너무 속상했다. 그러나 거기서 무너지지 않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아라의 모습이 본 받을 만 했다. 붉은 꽃바리란 캐릭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중요한 순간순간 극의 흐름을 연결 하는 역할을 잘 해내었다고 생각한다. 감초 역할로 잘 돋보인거 같다. 이렇게 청동기 철기시대 뮤지컬이 매우 생소했고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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