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및 한글번역 명나라 설기 저서 설씨의안 여과촬요 서문, 1경후부조.
- 최초 등록일
- 2020.10.31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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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씨의안 여과촬요 서문, 1경후부조.hwp 한문 및 한글번역 명나라 설기 저서
목차
1. 서문, 1경후부조
본문내용
一婦人性善怒, 產後脣腫內熱, 用清熱敗毒, 脣口腫脹, 日晡熱甚, 月水不調;
한 부인이 성격이 분노를 잘하고 산후에 입술이 붓고 내열이 있어 열을 끄고 독을 패배시키는 약을 쓰고 입술과 입이 붓고 일포에 열이 심하며 월경이 고르지 않았다.
用降火化痰, 食少作嘔, 大便不實, 脣出血水;
화를 내리고 담을 없애는 약을 쓰고 음식을 적게 먹고 구토하며 대변이 실하지 않고 입술에서 핏물이 나왔다.
用理氣消導, 胸膈痞滿, 頭目不清, 脣腫經閉;
기를 다스리고 소도약을 쓰니 흉격이 답답하고 머리와 눈이 맑지 않고 입술이 붓고 무월경이 되었다.
用清胃行血, 肢體倦怠, 發熱煩躁, 涎水湧出, 欲用通經之劑。
위열을 끄고 혈을 운행하는 약을 쓰니 사지몸이 권태롭고 발열과 번조하니 침이 용솟음치듯 나오고 월경을 통하는 약제를 쓰려고 했다.
余曰:病本七情, 肝脾虧損, 數行攻伐, 元氣益虛故耳, 法當補陰益陽。
내가 말하길 병은 7정에 근본하고 간과 비가 휴손하고 몇 번 공벌약을 시행하여 원기가 더 허약해져서일 뿐이니 방법은 응당 음양을 보익해야 한다.
遂以加味歸脾湯、加味逍遙散、補中益氣湯, 如法調治, 元氣漸復, 脣瘡亦愈。
곧 가미귀비탕, 가미소요산, 보중익기탕을 써 법대로 조치하면 원기가 점차 회복해 입술 창양도 또 나았다.
後因怒, 寒熱耳痛, 胸膈脹悶, 脣焮腫甚.
뒤에 또 분노로 오한발열 귀통증, 흉격이 창만하고 답답함, 입술이 화끈거리고 부종이 심했다.
此是怒動肝火而血傷, 遂用四物合小柴胡加山梔頓愈。
이는 분노로 간화를 발동하고 혈이 손상함이니 곧 사물탕에 소시호탕을 합방해 산치자를 가미하니 갑자기 나았다.
後又怒, 脅乳作脹, 肚腹作痛, 嘔吐酸涎, 飲食不入, 小水不利.
뒤에 또 분노로 옆구리와 젖이 창만하고 복부가 아프며 신침을 구토하고 음식이 들어가지 않고 소변이 불리했다.
此是怒動肝木剋脾土, 乃用補脾氣、養脾血而愈。
이는 분노로 발동해 간목이 비토를 상극해서이니 비기를 보하고 비혈을 길러주는 약을 쓰면 낫는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1 설씨의안 내과적요,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