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감상문

소개글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는 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에 대한 간략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영미문학 배경’ 수업을 계기로 국립극장에서 상연 중인 ‘트로이의 여인들’이라는 공연을 보게 되었다. 인생에서 공연이라고는 중학생 때 학교 체험학습으로 관람했던 ‘난타’ 공연이 전부인 본인에게 연극이라는 것은 왠지 모르게 ‘팔자에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낯선 세상의 것과도 같았다. 그랬기에 관람 전에는 공연 문화에 대한 지식도 전무한 상태에서 수업으로 보게 된 공연이 조금 더 무겁게 다가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수업을 통해 그리스 신화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출 수 있었기 때문에 내용적인 면에서는 큰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었다. 창극을 처음 접하자마자 든 생각은, 비록 TV에서 본 것이 전부이지만, 판소리와 뮤지컬의 결합이라는 느낌이었다.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무대 위의 다양한 소품들과 볼거리가 등장하는 부분은 뮤지컬 같으면서도, 배우들이 소리를 통해 극을 표현하는 것은 판소리와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