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 포토보이스 A
- 최초 등록일
- 2020.11.03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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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 역사적 변천, 국내외 보건정책 변화에 대하여 보고서 양식으로 쓴 것 입니다.
목차
1.국내 지역사회의 역사적 사건
2.국외 지역사회의 역사적 사건
3.국내 최근의료보건 정책 변화
4.국외 최근의료보건 정책 변화
본문내용
-대한제국의 관립의료관이었던 대한의원이 한일합병 이후 일제의 강점에 따라 조선총독부의원으로 명칭과 운영주체가 바뀌었다.
조선총독부의원내 부속 의학강습소를 두고 의사, 산파, 간호부를 양성하도록 하였다.
조선총독부가 의료인력 양성을 정상화한 것은 1911년 2월 ‘조선총독부의원부속 의학강습소 규칙’을 공포하여 의과, 조산부과, 간호부과의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하면서부터이다.
수업연한은 조산부과 2년, 간호부과 1년 6개월로 각각 20명씩 모집하였고, 입학자격은 아니 17세 이상, 25세 이하의 한국인 여성으로, 신체건강하고 품행이 방정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였다.
입학조건은 보통학교 3학년을 수료했으면 간호부과에, 4학년을 수료했으면 조산부과에 무시험으로 입학할 수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어시험을 보도록 하였다.
이 규칙은 1912년에 개정되었는데, 주요 변경 내용은 한국인 여성에 국한한다는 조항을 없애고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남녀를 불문하였는데, 특히 일본인을 선발하기로 한 것은 한국거주 일본인들에게 동일한 교육기회를 부여해 식민지 지배의 안정화를 도모하려던 의도였으며, 간호부과의 무시험 입학조건을 수업연한 4년의 보통학교 졸업자로 하여 1년을 상향조정하였고, 간호부과를 졸업한 자에 한해 조산부과에 무시험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조산부과 수업연한을 1년 단축 하였다.
한편, 지방의료기관의 중추역할을 하도록 설립된 각 도자혜의원에서도 간호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는 자혜의원의 의료진이 대부분 일본인 의사와 간호부였으므로 한국인 환자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국인 간호부가 필요했지만 한국 여성 중 간호부가 되려는 지원자가 적었을 뿐 아니라 연령, 소양, 일본어 능력 등의 지원조건을 갖춘 자가 적었기 때문에 1911년 전국 각도에서 간호부 지원생은 20명에 불과하였다.
참고 자료
대한간호 2002년 1,2월호 15P
우크라니아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