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페쇼와 팬시푸드 페스티벌 관람 보고서

소개글

"서울 카페쇼와 팬시푸드 페스티벌 관람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코엑스 전시관은 몇 번이나 가봤지만 갈 때마다 볼 것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서울 카페쇼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지만 처음인지라 이번 관람은 기대감이 꽤나 컸다.
우선 입구로 들어가기 전부터 향긋한 커피향이 코를 자극했다.
입구로 들어서자 루왁커피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루왁은 인도네시아어로 사향고양이를 뜻하는 말인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슬라웨시, 자바지방에 사는 야생 긴꼬리 사향고양이가 팜너츠라는 커피 열매를 먹고 과즙은 소화를 시키고 소화시키지 못한 커피씨가 배설물에 섞여 나온 것을 커피 농장 원주민들의 수작업으로 씻어서 말려, 피치먼트를 벗겨내고 생두를 햇볕에 말려서 로스팅하면 그 비싸다는 루왁커피가 완성 된다고 한다.
스쳐지나가는 말로는 들어본 적이 있었던 터라 대체 어떤 것인지 궁금했는데 원두를 보니 강정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농가에서 직접 모은 진짜 루왁과 흔히 나도는 가짜 루왁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희귀해서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