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활동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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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학기동안 아름다운 가게 종로 책방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처음 이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그리 대단한 지 않다. 그저 한 학기를 열심히 보내보자는 다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항상 마음가짐을 제대로 가질 때면 상황이 따라와주지 않는다. 올해가 나에겐 그랬다. 한 학기 동안 수업도 열심히 듣고 바쁘게 살아볼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성행했다. 개강 직후 여전히 나는 방학 때와 똑같이 뒹굴거리는 일상이었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100퍼센트 모든 것이 자원봉사자와 기증해 주시는 분들로 꾸려나가는 가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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