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엘 브레이크 사회복지측면
- 최초 등록일
- 2020.11.0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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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 다니엘 브레이크 사회복지측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인상 깊었던 내용과 그 이유
Ⅱ. 질병수당 관련 복지사각지대
Ⅲ. 디지털 시대 노인의 고충
본문내용
Ⅰ. 인상 깊었던 내용과 그 이유
다니엘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던 그녀가 배가 너무 고파 식량지원센터에서 통조림을 손으로 집어먹다가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케이티의 딸 데이지가 학교에서 우연히 그 일을 목격한 친구 때문에 왕따가 되고 운동화 밑창이 떨어져 놀림 받았다는 말에 케이티는 모든 걸 집어던지고 업소로 향했습니다. 우연히 그곳이 어디인지 알게 된 다니엘이 케이티를 찾아가 이런 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케이 티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케이티의 사라져 달라는 말에 그녀를 두고 떠나는 다니엘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케이티는 가족을 지켜야 했고,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처럼 지내던 두 사람에게는 어쩔 수 없는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 것이 슬프고 화도 났습니다.
제가 만약 케이티의 입장이었다면, 똑같은 선택을 하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도 코로나 19로 인해 영국 복지의 사각지대가 드러나는 요즘, 한국의 복지제도는 예외는 아니지만 국가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이 보였습니다.
영화에서 다니엘이 가진 질병은 사회복지제도에서 규정해놓은 질병수당을 받을 수 있는 질병에 부합하지 않았다. 이러한 점에서 복지의 사각지대가 보이고, 수당을 받아야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업수당을 신청하지만, 그로인한 구직활동을 해야 하고 질병수당 항소준비를 해야 한다. 게다가 행정적이고 형식적인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다니엘은 급한 마음은 애가 탔다.
Ⅱ. 질병수당 관련 복지사각지대
[한국판 <나, 다니엘 블레이크>, 국가 소송 시작한다]
조성은 기자
고 최인기 씨는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심장대동맥류와 기형으로 인한 인공혈관 치환 수술을 받았다. 수술과 회복기간으로 생계가 중단되어 2005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인정돼 급여를 받아왔다.
그러다 2014년, 연금공단의 변경된 기준에 따라 근로능력평가 '근로능력 있음' 판정을 받게된다.
참고 자료
“한국판 <나, 다니엘 블레이크>, 국가 소송 시작한다” ,조성은기자 , 프레시아뉴스, 2019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근로활동을 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지급되는 국가 보조금인 노동능력 부재 수당” , 정선민 기자 , 유로저널 , 2011
“환갑 앞둔 다니엘 블레이크와 컴퓨터 난독증, 그리고 질병수당” , 임재희 기자, 뉴시스, 2019
“"긴급재난지원금 전화로도 신청 가능합니다"…15일 서비스 개시” , 김동호 기자, 뉴스퀘스트, 2020
“고령층 "컴퓨터 할 줄 몰라 줄 선다"” 공정식 기자 , 뉴스1코리아, 2020
“디지털 세상에선 ‘이등국민’ 노인,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meditator 5252-jh@hanmail.net, 미디어스뉴스, 2019
“근로자의 질병 시 소득보장제도” , 조성혜,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연구소 ,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