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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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더라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도대체 가난이란 무엇이고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단식표음은 안빈낙도의 연원이 되는 말이며 도시락 밥과 표주박 물이란 뜻으로, 매우 조촐한 음식을 먹으면서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행복한 삶을 누리라는 말입니다. 더욱 깊숙이 들어가자면 지금 자기 자신이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말입니다. 저또한 이 말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저는 일단 가난에 대한 정의를 바로 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돈이 없는 사람을 보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금전적으로 조금 부족더라도 그것이 가난이라고 생각하지않고 그사람들이 모두 불행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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