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자아심리학에 근거하여 자신이 속한 발달단계의 특성과 사회복지 실천과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에릭슨의 이론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프로이드는 유년기의 꿈과 사고, 기억의 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진 이론인 원초아를 중시하고 있는 반면에 에릭슨은 사회적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 자아 분석 이론인 자아를 중시하고 있다. 이는 프로이드가 다섯 단계의 성격 발달 이론을 제시하여 세 단계에 걸쳐 성인이 되고 성격형성은 종결된다고 본 반면에 에릭슨은 여덟 단계의 성격 발달 이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성인이란 발달이 완료된 상태가 아닌 과정의 한 상태에 해당된다고 보았다. 하지만 출생 후 아동이 겪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일치한다. 그러나 프로이드는 리비도에 의한 성격발달을 논의한 반면 에릭슨은 부모와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프로이드의 중심개념은 본능(instincts)으로 프로이드의 접근법을 '본능심리학'이라고 하며, 프로이드의 정신역동주의 이론을 지지하면서도 아동발달 단계에 있어서 프로이드와 견해를 달리한 대표적인 학자가 에릭슨이라고 할 수 있다. 에릭슨은 본능보다는 자아(ego)의 자율적인 기능을 강조하고 이러한 접근법을 자아심리학(ego psychology )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정신실, 에릭슨의 자아정체성 개념의 재조명,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놀이치료이론, 이보연, 2014, 자아심리학 심리치료이론,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boris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