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인 고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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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노래인 고려가요는 장가나 고려속요 등으로도 불리는 데요 오랜기간동안 구전이 되어 오다 이후에 악장가사나 악학궤범, 시용향악보등에 실렸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일반인들의 생활속에서 구전이 되어 오다 조선시대에 기록이 되었기 때문에 고려가요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문학인 구비문학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고려가요는 서정적인 인간의 감정을 노래한 경우가 많은데요 남녀간의 강렬한 애정을 노래한 고려가요의 경우에는 조선시대에 성리학자들로부터 남녀상열지사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조선시대에 성리학자들로부터 남녀상열지사라는 비난을 받았던 작품으로는 ᄊᆞᆼ화점이나 이상곡, 만전춘등이 있습니다.
이상곡은 남편을 잃은 여인의 감정을 잘 노래하였는 데요 강렬할 애정을 표현한 많은 구절들이 지금은 완전히 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의 감정을 진솔하게 나타냈던 고려가요는 구비문학에서 기록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잘 사용하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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