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씨의안, 정체유요, 기허혈체, 기허불궤, 기허옹종, 어혈종통, 근상옹종, 폐화뉵혈, 간화출혈, 위화작구.hwp

목차

1. 기허혈체
2. 기허불궤
3. 기허옹종
4. 어혈종통
5. 근상옹종
6. 폐화뉵혈
7. 간화출혈
8. 위화작구

본문내용

正體醫治不應, 左關脈洪數, 此肝火熾甚, 血得熱而妄行也。
정체의사의 치료가 반응이 없고 좌측 관맥이 홍삭맥이며 이는 간화가 치성이 심하며 혈이 열을 얻어 망행함이다.
遂投小柴胡湯加山梔、芍藥、生地、防風, 血止熱退。
곧 소시호탕에 산치자, 작약, 생지황, 방풍을 가미하여 투여해 지혈되며 열이 물러났다.
又用八珍、五味、麥門治之, 瘡口卽愈。
또 팔진탕에 오미자, 맥문동을 써 치료하니 창구가 곧 나았다.

田宗伯侄仲秋因怒跌仆, 遍身作痛, 發熱衄血, 肝脈洪弦。
전종백 조카가 음력 8월 분노로 넘어져 온 몸이 아프고 발열하고 코피가 나며 간맥이 홍현맥이었다.
余曰：久衄脈弦洪, 乃肝火盛而制金也。
내가 말하길 오랜 코피에 현홍맥이니 간화가 치성해 폐금을 제어해서입니다.
至春則肝木茂盛而自焚, 或戕賊脾土, 非易治之症, 當滋腎水, 以生肝木益脾土, 以生肺金。
戕(죽일 장; ⼽-총8획; qiāng)賊:주색에 빠져 몸을 해롭게 함
봄에 이르러서 간목이 왕성해 저절로 불타고 혹은 비토를 해치며 쉽게 될 증상이 아니며 신수를 응당 자양해서 간목을 생성하고 비토를 더해 폐금을 생성해야 한다.
乃雜用瀉肝火等藥, 歿於仲春之月。
仲春[zhòngchūn]① 봄의 두 번째 달 ② 음력 2월
잡다하게 간화를 사하는 등의 약을 써 음력 2월에 죽는다.

一婦人因怒仆地, 傷面出血, 痰盛昏憒, 牙關緊急。
한 부인이 분노로 땅에 넘어져 얼굴을 다치고 출혈되며 가래가 성대해 혼미하고 아관긴급이 있었다.
余曰：此怒動肝火, 氣逆怫鬱, 神明昏冒, 而卒倒也。
*怫鬱:陽氣가 위로 치솟아 울체되어 생기는 병증임
*昏冒:정신이 흐려지면서 머리에 무언가 뒤집어쓴 것처럼 멍해지는 것
내가 말하길 이는 분노로 간화를 발동하며 기역으로 발끈해 울체되어 신명이 혼미해 갑자기 넘어짐이다.
兩手脈洪大而無倫次, 以小柴胡湯加黃連、山梔、芎、歸、橘紅、茯苓、薑汁, 治之而甦。
양쪽 손 홍대맥에 순서가 없고 소시호탕에 황련, 산치자, 천궁, 당귀, 귤홍, 복령, 생강즞ㅂ을 써 치료하면 깨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