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5분철학오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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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해 프랑스 공영TV방송에서 진행된 철학프로그램 시리즈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나는 얼마나 생각 없이 살아왔고 내가 알고 있었던 ‘앎’이란 무엇인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게 되었다. 안다는 것들의 고정관념이라는 틀에 박혀 편견으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새삼 일깨워주는 자극적이고 청량감마저 느끼게 해주는 독서가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딱딱한 철학책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짤막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알찬 내용들로 마치 삶의 지침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몇몇 철학자들의 새로운 사고로 생각의 차이가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놀라웠다.
4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1장에서는 모든 것을 ‘분석적으로 생각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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