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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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은 혈세낭비를 막고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폐업은 곧 공공의료정책의 포기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저하로 이어진다.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 경영정상화를 위해 2008년부터 36차례 경영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나 노조의 반대로 경영개선 요구는 묵살되었고, 직원 수를 늘렸으며 경영진단을 거부하고 예산지원만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주의료원의 회생을 위해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결국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일 뿐이다. 폐업을 대비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마산의료원을 확장하여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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