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을 찾아 올바른 문장으로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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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시정 발전에 협조해 주시는 귀 사가 무궁히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귀사’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시정 발전에 협조해주시는 귀사가 무궁히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 최근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의 동·식물 관련 시설 중 지렁이 사육 시설에 대한 군계획위원회의 안건이 여러 건 상정·심의되고 있습니다.
※‘동식물’은 한 단어이므로 가운뎃점(·) 없이 쓰는 것이 적절하다.
→ 최근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의 동식물 관련 시설 중 지렁이 사육 시설에 대한 군계획위원회의 안건이 여러 건 상정·심의되고 있습니다.

3. 이 일을 맡았다면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다면'은 어떠한 사실을 가정하여 조건으로 삼는 뜻을 나타낸다. 반면, '하다'는 '-기로 하다'의 구성으로 쓰여 '어떤 일을 그렇게 정하다'라는 의미를 표현할 때 쓴다. 따라서 의미적으로 '-다면'과 '-기로 했다(하다)'를 어울려 쓰기 어렵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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