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나라, 한국>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11.25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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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나라를 볼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노르웨이를 흔히 ‘바이킹의 후예’라고 부르는 것처럼 어떤 나라에 별명을 지어 주기도 한다. 근대 태동의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별명이 있었다. The Land of Morning Calm 또는 the Hermit Nation, 번역할 때는 ‘은둔의 나라’라고 통칭한다. 근대의 격변기 동안 우리나라는 은둔국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근대 한국을 the Hermit Nation이라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있다. 대표적인 친일 외국인으로 알려진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 엘리엇 그리피스 (William Elliot Griffis, 1843~1928)이 해당 서적의 저자이다. 그리피스는 필라델피아 출생의 앵글로색슨계 미국인으로 미국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랐다. 자유를 자신의 손으로 개척한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실제로 많은 활동들이 그런 자긍심에서 나오게 된다. 그러다 1870년 일본으로 건너간 그리피스는 요코하마에 상륙하여 후쿠이 메이신칸(明新館)과 도쿄제국대학의 전신인 다이가쿠난코(大學南校)/카이세이가코(開成南校)의 교사로 4년 동안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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