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명과 유언 레포트

소개글

저는 무교지만 기독교 수업 과제로 종교 관련된 내용이 약간 섞여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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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저의 묘비명에 ‘죽은 사람을 불쌍해하지 마렴. 산 사람을 불쌍해하렴. 특히 사랑을 모르는 사람을 불쌍해하렴.’ 이라는 말을 적고 싶습니다. 이 말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명대사를 조금 변형한 것입니다. 이 말을 적고 싶은 이유는 보통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불쌍해합니다. 사실 너무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제가 우연히 췌장암 말기이신 어느 분이 강연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항상 열심히 살아오셨고 공부도 잘하였으며 20대로 아직 어린 나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죽기에는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은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하나도 두렵지 않다고, 다들 저를 안타까워하시지 말라고 하시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곁으로 가는 것이라고 오히려 기쁜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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