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독후감

소개글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한글2010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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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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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침형 인간, 미라클 모닝, 아침 1시간노트, 아침의 재발견, 아침 5시의 기적, 하버드 새벽 4시반, 인생의 승부는 아침에 결정된다, 변화의 시작 5AM클럽, 일찍 일어나는 기술, 하루 5분 아침 일기, 굿모닝 시크릿, 모닝 루틴. 이 책들은 새벽 시간의 가치와 새벽 시간 사용법을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2003년 사이쇼 히로시의 아침형 인간형이 출간 된 이후 한동안 아침형 인간이 유행이었다. 아침형 인간에 대한 찬반 논쟁도 뜨거웠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침형 인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은 몇 사람이나 아침형 인간으로 만들었을까?

이에 대한 통계가 없으니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나를 포함해 내 주위의 사람들만 놓고 보면 그 책을 읽고 아침형 인간이 된 사람은 없다. 따라서 이를 통해 유추해 볼 때 우리 사회 구성원들 중 아침형 인간의 비율이 그 책 이전과 이후에 유의미한 차이는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런데 최근 베스트셀러에 아침형 인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 다시 눈에 띤다. 저자 김유진은 자기계발서 전문작가가 아니라 변호사이자 유튜버이다. 저자가 새벽 시간을 이용하게 된 것은 그녀의 의도나 계획이 아니라 전적으로 우연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하루를 잘 견디는 것만으로 만족했다. 부정적인 생각이 숨통을 조였다. 눈을 뜰 때부터 잠들기 전까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쓸데없이 고민하며 점점 지쳐갔다....... 누구도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낮아졌다." (p24)

저자는 이렇게 부정적인 감정으로 힘든 생활을 하루하루 하고 있을 때 우연히 새벽4시에 일어난 적이 있었다. 저자는 그때의 느낌이 좋았다고 말한다. 새벽 기상임에도 수면 욕구는 없었고 그렇다고 운동이나 독서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도 일어나지 않았다. 단지 고요한 새벽 시간을 오롯이 느끼는 것만으로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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