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ton 저 Subprime Panic 논문 한글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20.12.02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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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The Subprime Panic 논문 요점 정리
본문내용
1)Preface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미국의 위험한 차입자들에게 집을 제공해주었던 금융혁신의 산물이었다. 그 차입자들에게 대출을 해주기 위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특정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구조는 집값의 상승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특성을 가졌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특성은 ‘증권화’라는 금융혁신과 떼 놓을 수 없는데, Subprime RMBS라는 증권화 된 금융상품은 Trenches로 나뉘어져 CDOs안에 편입되었으며, 이러한 CDOs 안에서 또 다시 Trenches가 나뉘어져 Market Value off-balance sheet vehicles와 money market mutual funds 등에 의해 구매되었다. 추가적인 서브프라임의 위험은 파생상품(derivatives)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이런 off-balance sheet vehicles, derivatives, securitization, and growth of repo markets는 ‘Shadow Banking system’을 구축했다.
미국의 집값의 예상만큼 오르지 못했을 때, 이런 Shadow banking system에 내재된 ‘체계적 위험’의 크기와 위치는 파악되기 어려웠으며, 이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금융중개기관들은 상호간의 거래를 기피하기 시작했고, 유동성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게 되었다. 이것이 금융위기의 시작이다.
정보의 비대칭성에 관련하여 중요한 부분은 2006년 ABX지수라는 서브프라임 위험 합성지수의 발명이다. ABX지수는 장외에서 거래되었는데, 이것에 의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위험에 관한 정보가 처음으로 종합되고 공개 되었다. 위험의 위치는 여전히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처음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의 가치에 대해, 보험을 사거나 팔거나 함으로써 시장에 의견을 표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에 ABX지수는 폭락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