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활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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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추천으로 KBS 미국의 부활 3부작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2008년 윌스트리트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 이후로 미국의 경제가 가고 있는 방향을 다루고 있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 내 5대 대형투자은행 중 3 군데가 연이어 파산하고 미국경제는 붕괴 직전이었으며 유럽 경제 위기로 이어지고 세계 경제 위기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세계사적 사건으로 분류되는 끔찍한 경제위기를 겪은 후 미국은 어떻게 이를 극복해나가고 다시 세계 경제 패권을 장악하고 있을까?
2008년, 미국은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R&D 연구개발 투자를 증가시켜왔다. 위기 속에서도 산업 구조의 변혁 동향을 꿰뚫어보고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산업보다는 휴대폰, 전기차, 인공지능 등 앞으로 시장을 장악할 산업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한 것이다. 미국은 기초산업을 육성하고 IT업체를 지원하여 뛰어난 인재가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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