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칸트의 실천이성비판을 바탕으로

소개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칸트의 실천이성비판을 바탕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떻게 올바르게 행동해야 하는가? 많은 학자들은 오랜 기간 이 질문의 답을 찾아왔다. ‘올바름’의 기준을 정의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 답은 학자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달라져왔다. 하지만 칸트는 모든 시대를, 더해서 모든 장소의 모든 이성적 존재를 관통하는 대답이 있다고 주장한다. ‘실천이성’이 그것이다. 칸트가 정의한 실천이성이란 개인이 자기 스스로 도덕 원칙을 세우고, 자신이 세운 이 도덕 원칙에 복종하며 그것을 의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칸트가 내린 실천이성의 정의에서 핵심적인 것은 자율성, 보편화, 의무론이다. ‘자율성’이란 실천이성이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스스로 복종하는 것임을 뜻한다. 칸트는 실천이성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유로부터 나와 자기의 원인성을 규정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본 바, 타율적 계명인 준법에 복종하는 법형식주의는 실천이성의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