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의 진단 및 판별
- 최초 등록일
- 2020.12.04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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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구음장애자
2. 말더듬
3. 언어발달지체
본문내용
의사소통장애의 유형을 분류할 때 일반적으로 8가지가 있음을 전술한 바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 유형에 대해 고찰하기로 한다.
1. 구음장애자
구음장애자는 구음기관인 혀, 이, 입술, 구개, 덕의 기능상 이상으로 인해 언어생활에 있어 음의 대치(substitution) 생략(omission) 왜곡(distortions) 첨가(addition) 등으로 나타나는 이상 현상을 말한다.
음의 대치 현상이란 단어의 음을 나타낼 때 다른 발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예컨대 'right' 대신에 wight'라고 발음함으로써 'r음을 w'음으로, yellow' 대신에 ‘yewo'로 발음하여 '11'음을 'w'음으로 발음하고 yes' 대신에 'yeth'로 발음함으로써 's'를 'th'로 바꾸어 발음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음의 생략이란 언어생활 중 음이 생략되는 경우로서 어미에서 음이 생략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자음의 구두 또는 어중(語에서나, 합성음절의 모음 사이에서 음이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2. 말더듬
정상인들도 실제적인 회화에서 리듬의 변동이 있으며, 말의 흐름이나 말할 때의 타이밍도 역시 변화를 보이고 말의 주저, 끊김 등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말더듬' 이라고 일컫는 경우는 언어생활에서 리듬을 조절할 수 없는 데서 나타나는 리듬의 장애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말더듬에 관한 이론은 크게 기질설과 심리설 등 두 가지로 대별된다. 전자에 해당하는 주장은 대뇌 우위성의 부전의 결과로 말더듬이 된다는 Lae Edward Travis의 주장이 이에 해당되며, 그 밖에 신경적 흐름에 있어서 어떤 면의 부전 때문에 말더듬을 일으킨다는 이론도 있다. 즉, 말의 근육활동의 부조화가 회화의 주저와 동일음의 반복을 일으키게 한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언어기능의 통제를 위한 피질중추간의 경합, 태아기, 출생 시, 출산 후의 신경적 손상 등이 말더듬의 원인이 된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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