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인지장애 케이스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20.12.0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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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과정(낙상위험, 자기돌봄결핍, 변비, 지식부족, 상황적 자존감 저하)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경증인지장애
1) 정의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경증 인지장애는 치매를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며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2) 원인
장애를 보이는 인지 영역이 무엇인가에 따라 기억상실형 경증인지장애와 비기억상실형 경증인지장애로 분류한다. 기억상실형 경증인지장애가 대부분 알츠하이머병으로 이행되는 반면, 비기억상실형 경증인지장애 환자들은 혈관치매 같은 다른 치매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경증인지장애는 해당하는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3) 증상
명백한 인지기능 저하가 있는데 인지기능 저하는 주로 기억력의 감소를 말한다. 일상생활동작과 기능수준이 대체로 보존되지만,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을 유지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다양한 양상의 정신행동증상도 정상 노인에서보다 더 흔하게 관찰된다. 가장 흔한 증상들은 불쾌감, 무감동, 불안 등이다. 하지 기능의 저하 및 운동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4) 진단검사
경증인지장애 진단의 첫 번째 단계로 환자 자신이나 가족이 인지기능장애를 호소하고, 신경심리학적 평가를 통해 인지기능장애가 증명 되고, 전반적인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는 뚜렷한 장애가 없으며, 치매의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않아야 한다. 최근에는 Brain MRI 및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을 이용한 영상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5) 치료
경증인지장애 환자들이 대부분 알츠하이머병의 병리 증상을 보이고, 임상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전구 단계라고 간주된다. 치료에는 콜린에스터레이즈억제제, 항산화제, NMDA 수용체 길항제 등을 이용한 약물요법을 시도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한국노인간호학회(2020), 노인간호학, 현문사
황옥남 외(2018), 성인간호학(하), 현문사
박은영 외(2015),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현문사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cdc.go.kr/health/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9240